설계자의 생각을 읽어내기(올바른 대화)
현재 FootMark의 경우는 고객에서 부터 마지막 단계인 개발자에 이르기까지
많은 단계들이 있다. 그 단계를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1. 고객
2. 도쿄 영업팀 (NEC도 포함됨)
3. 후쿠오카 설계팀(한국 : 1명, 일본 : 4명)
4. 개발팀(일본과 한국)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객과 도쿄영업팀간에 커뮤니케이션이다.
이 때 결과가 어떻게 도출되어지느냐에 따라서 전체적인 프로세스의 윤곽이
설정되고 어떻게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절하게 산출해 내느냐에 따라서
프로젝트의 승패가 좌우된다고 볼 수 있다.
도쿄 영업팀에서 고객과 직접 만나서 현재 필요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부딪혀서 해결하고 산출해 내는 과정에 대화가 가장 주된
요소가 될 것이다. 적절한 질문과 그 답변에 대한 정리가 제대로 이루어 진다면
문제가 발생할 요소를 줄이게 되는 것이다.
도쿄영업팀과 후쿠오카 설계팀간의 대화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설계팀과 개발팀과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모든 단계마다 커뮤니케이션이 문제 해결에 대한 가장 주된 요소로서
작용을 하게 되는데 이 때 적절한 대화를 통해서 문제점 도출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법을 상호간에 생각을 통해서
해결해 나간다면 좀 더 나은 산출물, 즉 프로그램이 탄생할 것이다.
1년 가까이 프로젝트를 해 오면서 이렇게 정리를 해 나가다 보면
개발자에서 실수한 부분이라던가 설계자 측면에서 실수, 커뮤니케이션 부재등과 같은
여러 문제를 통해서 최종 산출물은 프로그램이 만들어 지는 것이
마치 고통을 통해서 아이를 낳는 산모라고나 할까?
설계자도 인간이기 때문에 개발자쪽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덤벼들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는 개발자가는 마치 설계자가 시키는 일만 한다는 것이
아니라 좀더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현재 문제점 대해서 대화를 한다면 나은 프로그램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개발자 나름대로 철학을 가지고 반드시 지켜야할 개발자의 자세, 예를 들면,
철저한 주석문 처리, 공통 개발 프로그램 로직을 통한 처리,
단위 테스트(Unit Test)를 통한 프로그램 버그 처리 등등....
중심은 대화이다. 적절한 질문과 대답을 통해서, 즉 올바른 대화를 하면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좋은 결과를 산출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