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 3.0·.NET 3.5

WPF에 대해서 Step By Step [1]

손병환 2007. 12. 10. 13:45
 
국내에 WPF라는 책으로 검색을 해보면 번역서가 딱 하나 나옵니다.
[찰스페졸드의 WPF : C#과 XAML을 이용한 .NET 3.0 윈도우 프로그래밍]이라는 책입니다.
 
처음에 책을 쭉 보다가 답답한 부분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내부적인 WPF를 분석하는데는 최고의 책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지금까지 윈도우 폼이나 ASP.NET을 이용해서 개발을 해 왔던 개발자에게는
'이게 뭐하는거야?', '어디에 사용하는 거쥐?', 등등...
활용도의 측면에서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명확하게 나타나 있지 않는 부분이 많다.
 
그래서 다른 책을 구매할려구 이리저리 생각을 하다가 결국 원서로 눈을 돌리게 되었고
미친척 하고 2가지 책을 구매했다. 하나는 [Programming WPF 2nd - 오렐리], 다른 하나는
 
[Windows Presentation Foundation Unleashed - SAMS]라는 책이다.
원서라서 힘들것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원론적인 부분보다는 예제와 이미지가 상당히 많은 책들이다.
특히 Unleashed의 경우는 인상적인 부분이 자신의 부인과 자녀랑 같이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이 무척이나 인상이 깊었다. 아마도 한국사람이랑 결혼을 했나 보다. - 나한테는 이런 부분만 눈에 보이나 보다.
그리고 올 칼라다. 그래서 더 눈에 확확 들어온다. ^^;;
 
내용이 쉭쉭 넘어간다. 어려운 단어들도 관련된 소스만 보면 금방 이해가 되고 페졸드 아저씨의 책처럼 원론적인 부분보다 활용측면으로 다루고 있어서 나처럼 머리가 나쁜 사람들은 활용을 보고 원론을 보는 것이 좀 더 낫겠다라는 생각을 해 본다.
 
조금씩 WPF에 관련된 내용들을 정리해서 여기에 글을 적을까 한다.
가끔 틈이 나면 은광(SilverLight)도 접목시킨 글들을 올리겠다. - 나에 대한 약속이기에 언제쯤 무너질찌..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