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만 올리다 보니 무척 지겹다는 느낌이 들어서 사진 한 컷을 올린다.
중국 청도의 황도라는 지역이 있는데 항구가 있다보니 한국 회사도 제법 많은 곳이다.
뒷 배경은 JUSCO라는 GMS 형태의 점포인데 우리나라 E-Mart나 홈플러스와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AEON(이온)이라는 회사에서 관리한다. 내부에는 입주 업자들이 많다. 우리나라 GMS와는 약간
다른 형태인데 입주 업자들이 약 30개 이상이다.
중국에서 내가 본 JUSCO가 두 곳이다. 여기 한 곳과 청도 시내(홍콩로)에 한 곳.
생각보다 일본 유통 업체의 중국 진출이 무척 빠른 편이다.
아직은 카르푸와 월마트(중국 사람들은 "월마"라고 한다)가 세력이 가장 넓게 퍼져 있지만,
조금씩 일본업체의 약진이 두드러 질 것 같다. 한국 업체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